교통사고는 사고가 난 이후가 훨씬 위험하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초기에는 사고 충격으로 통증을 잘 모르다가 증상의 정도가 점점 커지는 건데요. 지금부터 교통사고 후유증 자가진단 방법 및 관련 정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사고 치료기간
가벼운 교통사고가 났다고 하더라도 절대 방심하면 안 됩니다. 자칫 합의를 했다가 향후 큰 후유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보다 여유 있게 치료기간을 잡는 것이 중요한데요. 기본적으로 가벼운 어깨, 목의 뻐근함은 3~4주, 충격으로 인한 심한 통증 및 손상 1~3개월, 디스크, 골절, 정신적 충격 등 중증의 경우는 최소 3개월 이상을 잡는 것이 보통입니다.
※ 교통사고 치료 횟수 제한
교통사고가 났다 하여 무제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험사에서 기간에 따라 치료 횟수를 정해놓았기 때문인데요. 사고 후 3주는 매일 매일 치료를 할 수 있으나 4주 차부터는 주 3일, 12주(3개월)부터는 주 2회만 가능합니다.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초반에 치료를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교통사고 후유증 자가진단
- 평소와 달리 무기력해졌다.
- 불면증에 시달리고 불안하다.
- 입맛이 없어 음식을 먹지 않는다.
- 갑자기 기억력에 문제가 생겼다.
- 구토,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난다.
- 무릎 통증이 심해 걷기 어렵다.
- 신체 일부가 심하게 붓는다.
- 기상 후 목을 돌리는 게 힘들다.
- 목, 어깨, 팔에 저림이 나타난다.
- 아침보다 밤 통증이 심하다.
- 가슴이 심하게 두근거린다.
- 머리가 아프고 속이 안 좋다.
- 빈혈 같은 어지럼증이 계속된다.
- 코피가 쏟아지는 일이 잦다.
- 하루에도 몇 번이나 설사를 한다.
- 턱관절에 통증이 있어 불편하다.
- 시력저하로 뿌연 느낌이 난다.
위 증상에 3가지 이상이 나타난다면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경미한 교통사고도 위험
사고가 가볍게 나면 보통 통증이나 불편함이 크지 않아 합의에 초점이 맞춰지곤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경미한 교통사고의 후유증이 훨씬 무서울 수 있습니다. 이는 중증 환자의 경우, 사고 부위와 통증이 대체적으로 명확하기 완벽한 치료를 받게 되나 경증 환자는 나아지겠지라는 생각에 쉽게 넘기기 때문인데요.
교통사고는 신체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큰 충격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음에도 섣불리 합의에 이르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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맺음말
지금까지 교통사고 후유증 자가진단 방법 및 관련 정보를 말씀드렸습니다. 사고 후 평소에 나타나지 않았던 증상이 있다면 아무리 가벼운 것이라도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병원에서 완벽하게 치료가 끝난 후 합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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